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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민원 때문에 야외 공연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도시의 공원이나 광장과 같은 곳에서 공연이나 행사를 하려고 해도 인근 주민이 소음에 관한 민원을 제기하기 때문에 쉽게 진행하기 어렵다고 한다. 시청이나 공공기관 담당자의 이러한 이야기를 소극행정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실제로 현실이 녹록치 않다. 이를 소수 민원인의 이기주의라고 보는 시각은 더더욱 위험하다. 아무리 좋은 것도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적 기본을 지키는 마음으로, 우리는 그 당사자의 시각에서
칼럼
화성저널
2024.04.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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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이에서 ‘문과는 로스쿨, 이과는 의대’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도시에서는 ‘공학’ 정책이 대세인 것처럼 보이는 요즘, 과연 이것이 정답인 것인지 돌아볼 때이다. 이러한 분야가 대세가 된 것은 물론 나름의 이유가 있다. ‘정치의 사법화’는 사법 분야의 대세론을 강화한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는 정치계가 여야를 막론하고 법정을 오가는 논쟁에 휩싸이면서 공격이든 방어든 사법의 역할이 크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만큼 사법부에 들어가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가 더 많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의
칼럼
화성저널
2024.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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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구 후보들의 지역 발전 공약이 나오고 있다. 미래 비전으로서 주로 산업 육성과 같은 공약이 돋보인다. 공학 계열의 산업을 키우거나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이 많다. 이 지점에서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지역의 발전, 과연 그것만으로 충분한가.‘인문’의 자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 엄청난 규모의 반도체 관련 투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여러 산업과 기술의 육성, 물론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기술 못지않게 그 기술을 진정 사람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공감’의 지혜가 중요하다. 이와
칼럼
화성저널
2024.03.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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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숱하게 비판해 왔지만,여전히 답답함을 느낀다.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든 적든,시민으로서 참여한 곳에서 또는 스쳐간 뉴스 기사 속에서 우리는 각자 안타까움을 토로한다.정치나 행정이 잘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이 부분에는 공감을 한다.그러나 그런 주장만으로는 뭔가 불충분하다.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입에서 맴도는 비판을 넘어 그것을 질문으로 이어가고 대안을 생각하며 실현하는 계획을 같이 구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정부와 시민의 관계를 설명할 때 많이 언급되는 주인-대리인 이론에 따르면 주인이 모든 업무를 다 이해하고 수행할
칼럼
화성저널
2024.03.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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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화성저널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화성저널의 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언론을 살펴보고 정론을 지향하는 우리 모두는 이미 ‘시민’입니다. 바로 그 시민이 스스로 일상을 개선해 나가고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만들어 감을 굳게 믿습니다. 2024년, 시민이 이기고 시민권력이 더 나은 세상을 여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함께 기원합니다.제 개인적으로도, 백만 도시 화성시의 첫 번째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이자 청년정책위원장으로서 2024년을 시작할 수 있음에 더없이 감사합니다. 화성시 최초의 학교복합
칼럼
화성저널
2024.01.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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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에게 나름 뜻깊은 이력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세 번에 걸쳐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 활동한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신축 아파트에서 입주예정자 협의회 중심의 마구잡이식 설계변경을 목도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시작한 일이 입주자 대표회의(입대의) 임원 활동까지 이르게 하였다. 한 사람의 평범한 입주예정자였던 필자는 준공 전 지나친 설계변경에 대해 질의를 했다가 입주예정자 협의회 임원을 옹호하는 회원들에게 온라인 카페에서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 입주 후에는 이 협의회 출신이거나 그 눈치를 보는 주민이 아니면 입대의를 하기도 어렵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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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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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거부한 가장 큰 대가는 본인보다 못한 사람들의 통치를 받는 것이라고 말한, 플라톤의 주장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서로 반대의 입장을 비판하고, 정치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은 정치 자체를 비판한다. 여기에 호응하는 사람들은 당장의 지지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정치가 ‘싸움질’만 한다는 현실 자체를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며 혹 다수의 무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치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잠시 접어두고,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넘어 바로 우리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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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1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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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정치철학자 Michael J. Sandel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에는 오멜라스의 아이 이야기가 나온다. 다수가 행복한 도시 오멜라스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는데, 한 명의 아이가 지하에 갇혀서 고통 받고 있으며 그 아이를 구출하는 순간 그 도시의 전체적인 행복은 깨진다는 것이다. 심지어 오멜라스의 사람들은 모두 이 전제를 알고 있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책의 저자는 여기서 진정한 공리는 무엇인지 묻고 있다. 극단적인 예시일 수는 있겠으나 우리가 이야기하는 ‘공동체의 행복’도 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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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10.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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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곳곳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던 수많은 활동이나 교육, 축제와 행사도 이제 이번 달을 전후로 2023년도를 마무리해 갈 것이다. 바로 이 시점에서, 40여 년 전 MBC 대학가요제에서 수상한 ‘샤프’의 노래, “연극이 끝난 후”의 가사를 떠올려본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보고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역과 시민사회 현장에서 활동하며 꿔 온 꿈들이 연말이 된다고 자동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닌데 매번 사업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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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10.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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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지역에서 공공의 지원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한 담당자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이다. 낯선 사업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담당자의 목소리일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반드시 시민의 힘으로 제대로 해내보고 싶었다. 그 마음이 지금까지 필자가 시민으로서 일해 온 동력 중 하나이다.그동안 필자는 곳곳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왔다. 2018년 화성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고질병과 같았던 청소년 프로그램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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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09.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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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가 긴축 재정 원칙을 고수하고 여러 지자체도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재정 절감을 지향하면서 곳곳에서 내년도 낭비를 줄이고 구조조정에 착수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화성시의 경우 올해 관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악재와 함께 올해 안에 인구 백만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호재가 같이 있어 재정 변화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효율적인 재정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낭비’의 범주에 혹 문화예술을 비롯한 ‘인문’에 관한 투자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고려해볼 때이다. 과거 인구 감소에 따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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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09.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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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제6기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첫 해의 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되게 하는 참여예산, 시민이 효능감을 얻는 참여예산’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 안에서 시민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는 데에 주력해 왔다.그 결과, 우선 주민 제안이 행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되었다. 시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사업부서와의 조정을 위해 헌신한 화성시청 예산재정과와 사업별 부서 담당자의 적극행정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이와 더불어 여러 상황 가운데에서도 근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변화를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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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08.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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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일까. 인구가 많다는 것일까. 일단 광역지자체 단위로 보면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경기도의 인구는 1361만 8969명으로, 서울시의 인구 941만 4093명보다 월등히 많다. 화성시 하나만 보아도 올해 안에 백만 인구를 넘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경제력에 있어서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지역내총생산(GRDP)을 보면 2021년 기준으로 경기도가 529조 원, 서울시가 472조원 정도로 경기도가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과 자본, 기업이 서울로 집중된다. 1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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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08.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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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잘 쓰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불과 한 세대 앞에만 해도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들이 “지방 방송 꺼라” 하는 말을 적지 않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이렇듯 ‘잡담’에는 ‘지방 방송’이라는 표현이 따라 붙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지방’은 ‘잡다한’ 존재가 되는 것일까요. ‘지방 방송’ 이야기의 이면에는 다른 목소리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해 온 우리 교육의 이면도 보입니다. 실제로 그동안의 교육은 하나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데에 집중해 왔습니다. 정치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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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저널
2023.07.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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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필요한 여름이 돌아왔다. 삼십 도를 넘는 더위가 예년보다 조금 더 일찍 찾아온 듯하다. 모두 더위를 피하는 각자의 그늘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스스로 그늘을 만들기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이유로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위를 피할 그늘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 물론 소위 ‘공공장소’에서 여름의 더위도 겨울의 추위도 조금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 장소가 정말 충분한 ‘공공’의 장소라고 말할 수 있는가.오늘날 공공 공간의 상당수는 역공간(liminal space)
칼럼
화성저널
2023.07.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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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직면하는 것은 때론 불편한 일이다. 꿈꾸던 이상에 비해 미진한 현재 모습을 보기도 하고 그 앞에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절감할 수도 있다.그러나 그것을 정직하게 보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더 큰 미래를 위한 전진이 시작된다고 본다.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화성도 이제 그러한 ‘불편한 진실’에 용감하게 직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을 생각해본다. 혹자는 지역의 교육열이 치열하다고도 하지만 과연 실제로 우수한 교육이 지역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성찰이 필요하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자녀가 어릴 때는 ‘공부가 전부가
칼럼
화성저널
2023.06.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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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지속가능하려면 서로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서로 이어지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어 보인다. 동네 사람들끼리 연결되는 것조차도 실은 서로 다른 삶과 생각, 가치가 만나 절충해 나가는, 심오하고 어려운 과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끊임없이 ‘이음’에 대해 생각하고 서로 간의 연결을 꿈꾼다.2016년 동탄2신도시 입주 초기 최초로 들어선 학교복합시설 동탄중앙이음터는 화성의 시민으로서 필자의 간절한 꿈이 담긴 첫 번째 장소였다. 3D프린터 등 다양한 과학기술 인프라가 구축된 ‘마이랩’을 비롯해 강의실, 도서관, 마을카페 등
칼럼
화성저널
2023.06.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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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교 경영대학원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는 창조성을 가진 시민이 이끄는 ‘창조 도시’의 세 가지 요건으로 ‘3T’를 들었다. 첫째는 창조적인 인재(talent), 둘째는 우수한 기술(technology), 셋째는 서로에 대한 관용(tolerance)이다. 그간 화성시는 창조적인 인재의 유입과 기술의 발전으로 놀랍게 성장해 왔다. 이제 세 번째 T, 관용성에서도 더 큰 도약이 필요한 때이다.우선 새로운 콘텐츠들에 대해 마음이 열려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도시의 성장을 위해, 기존과 다른 콘텐츠를 경
칼럼
화성저널
2023.05.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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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접한 시민 제안 중에는 ‘관광’에 관한 것도 적지 않았다. 지역의 명소나 고유 콘텐츠를 살리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이 많이 있었다. 필자는 실제로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제안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았다. 일상에서 지역을 세심하게 살피는 주민들이 그 지역의 콘텐츠를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고 공감할 수 있었다.주민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지자체가 생각하는 관광 콘텐츠와 주민이 생각하는 관광 콘텐츠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느
칼럼
화성저널
2023.05.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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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고 있다. 이런 도전적인 시기에 우리의 중소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에서 고군분투해왔다. 잘 버텨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이 한마디 밖에 없다. 이제 그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이를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등 정부 지원기관의 리스크율은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지난해 리스크율은 코로나 이전 4%내에서 사상 최저치인 2.723%로,
칼럼
화성저널
2023.05.0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