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정착, 성인지 감수성 높이는데 초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327일부터 모두누림센터(남양읍 소재)를 시작으로 화성시 전역에서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양성평등 포스터 전시, 성차별 언어 바꾸기, 성역할 고정관념 깨기, 양성평등 가로세로 퀴즈풀기 등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위주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화성시 동·서부권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양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의 포스터 전시를 통해 성에 대한 편견을 깨닫고,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적 언어 표현들과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양성평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낭독극단, 양성평등 가족교육 등 시민들이 공감하는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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