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인권과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인권과 청렴」교육은 임직원의 인권의식 증진과 조직 내 인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세련 전임교수의「인권경영 특강」, ▲ 공사 내부 청렴교육 기본 강사인 권병철 윤리감사팀장의「청렴교육」순서로 진행됐다. 

「인권경영 특강」시간에는 ▲ 기업 활동에서 인권경영의 역할, ▲ 인권경영의 국제적 기준(Framework, Guiding Principle, NAP), ▲ 인권경영 매뉴얼의 구조와 강조점, ▲ 인권경영의 미래와 시사점을, 「청렴교육」시간에는 ▲ 공직윤리와 윤리경영, ▲ 청탁금지법의 이해, ▲ 공직기강 확립 추진시책을 다뤘다.

유효열 사장은 “최근 인권 및 윤리 등 여러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공공과 민간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기업으로서 인권 및 윤리경영에 앞서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인권경영 실천의지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스위스 제네바(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2019 UN 기업과 인권 포럼」에 경기도 내 기초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사 인권경영 담당 부서장(윤리감사팀장)을 참가시켜 글로벌 인권경영 트렌드를 학습하고 유럽 기업(BASF, 독일의 종합화학회사)의 인권경영 선진 실천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감사팀 인권 윤리경영 담당자는 “이번「인권과 청렴」교육을 통하여 조직 내 인권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인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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