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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입력안하는 ‘코리요 택시’ 앱
서부지역 어르신들 제대로 활용할지…
 
이서진 기자 기사입력 :  2017/0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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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화성시 브랜드 택시 화성콜이 음성인식콜과 앱콜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코리요택시를 출시했다. (본지 20161014일 관련기사)

 

화성시는 이 음성인식콜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 어르신과 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단거리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나 장거리 승객 골라태우기 등 시민 불만이 높은 기존의 유명 앱과 달리 목적지 입력을 하지 않아도 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콜비는 무료며, 택시에 대한 상세정보와 반려동물 동반승차 안내, 탑승 정보를 친구 또는 가족에게 알릴 수 있는 안심메시지도 제공한다. 앱은 16일부터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한 달 후부터 가능하다.

 

그러나 이 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택시를 전화로 부르는 빈도가 높은 시 서부지역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데 스마트폰을 얼마나 쓰느냐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이다. 또 스마트폰을 쓴다고 해도 어르신들의 조작 어려움을 지적했다.

 

일부 시민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전화하면 자동응답기 목소리가 나오곤 하는데 어르신들은 지시하는 대로 이리저리 번호를 누르다가 바로 끊을 때가 많다화성콜이 그런 방식이 된다면 결국 시민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리요택시 앱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507명에게 시스템 교육도 실시했다.

 

앱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요택시 고객센터 (031-290-3297) 또는 화성시 대중교통과(369-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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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200박스 어려운 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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