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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읍 숙원인 고교신설 ‘통과!’
교육부 심사위, 과밀 등 열악한 환경 인정
 
이신재 기자 기사입력 :  2016/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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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봉담읍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고교신설문제가 시원하게 뚫렸다.

 

지난 30일 교육부는, 최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과밀학급과 원정통학 등 열악한 교육여건에 시달리고 있는 봉담읍의 봉담고교 신설건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봉담1(가칭) 설립은 지난 2014년 이후 5번째 도전이었으며 경기도 교육청이 교육부에 올린 중앙투자심사 대상학교 26개교 중 고등학교는 봉담1고가 유일했다.

 

현재 봉담읍에는 고등학교가 단 하나밖에 없으며 1~3학년 모두 학급당 정원 40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열악했다.

 

과밀학급 문제뿐 아니라 중학교가 4개교이지만 고등학교는 1개교로 봉담읍 중학교 졸업생 1200~1500명이 매년 대중교통 기준으로 왕복 2시간가량 원정 통학하고 있어 교육여건은 갈수록 악화됐다.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자체투자심사에서 그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매번 교육부에 건의했으나 번번이 재검토 판정을 내리다가 이번에 드디어 승인을 한 것이다.

 

그동안 봉담읍 학부모들은 지옥같은 교육환경을 감내하며 경기도 교육감에게 봉담1고 설립촉구 연명부(3500) 전달 다음 아고라 봉담1고 설립 청원에 1100여명 동참 11월 현재 국민신문고 200여건 민원접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봉담고 고교신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봉담읍 고교신설 통과와 관련해 권칠승 국회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교육청·언론의 열망과 끈질긴 노력이 더해져서 이뤄낸 쾌거라며 “2019년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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