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 및 온맘터치협동조합은 강남인동한의원과 18일 온맘터치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의료 및 의학정보에 대한 자문역할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및 관련 의료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의료 사업의 서비스 향상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 ▲지역사회 복지사각 지대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을 협약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은 경기도 관내 시니어 등 관련 7개 법인(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올위드시니어 협동조합, 전통햇살협동조합, 주나사, 동부케어협동조합, 피플체인스) 등이 지난해 7월 결성한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으로 2019년부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이다.

온맘터치협동조합에 주력으로 참여하는 (주)동부케어는 화성, 오산, 평택, 등 8개 지점이 있으며,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아이돌돔,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돌봄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기관 및 단체에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온 강남인동한의원 장준수 원장은 “노인돌봄 분야인 동부케어 및 맘터치협동조합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특히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인돌봄 분야인 온맘터치협동조합을 포함하여 가사도우미, 소독 및 방역 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에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컨설팅, 프랜차이즈 경영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성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