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납품전문업체인 휴먼F&C(대표 최중호)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 800만원 상당의 포장 육수팩를 후원,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 어르신들에게 설을 맞이해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와관련하여 휴먼F&C는 16일  결식우려 및 고령, 거동불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해 포장육수팩(곰탕, 냉면육수, 동치미육수)을 2,694인분(8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화성시 거주 서부지역어르신에게 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500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휴먼F&C(대표 최중호)는 “화성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를 주신   휴먼F&C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난방이 열악하거나 다른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후원해주신 휴먼F&C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해 있고 2017년 4월에 개관해 2,300여명의 회원들이 뿐만 아니라 소외된 독거노인 어르신들도 이용하고 있으며 재가복지·지역복지·평생교육·노인돌봄 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공동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전직원은 ‘어르신들의 신노년 문화를 창출하고 늘 행복하고 특별한 지금’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