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화성새마을금고(이사장 정지환)는 2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좀도리 지원사업’으로 쌀 2,000kg, 라면1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쌀을 한술씩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미의 운동이다.

이날 전달된 쌀 2,000kg과 라면 100박스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한 것으로 화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32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 화성거주 북한이탈주민 50명에게 전달된다.

MG화성새마을금고 정지환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종권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MG화성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된 쌀과 라면은 화성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