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수기업 전시회 참관 프로그램

▲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웰크론한텍, 유양디앤유 등 11개 화성시 우수기업과 함께 1월7일부터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미국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C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편집국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웰크론한텍, 유양디앤유 등 11개 화성시 우수기업과 함께 1월7일부터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미국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C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박람회는 1967년 여름 뉴욕에서 첫발을 내딛은 후, 50년이 넘도록 매해 꾸준히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약 18만명의 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화제의 박람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전자제품 영역을 넘어 자동자, 반도체, 화학 등 30여개 산업군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화성상공회의소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신산업 생태계의 핵심사항들과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트렌드 및 새로운 혁신기술 동향을 회원사들에게 소개하고자 본 참관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본 참관프로그램의 주요내용으로 2012년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100개 기업’ 중에 11위에 오른 자포스(ZAPPOS)를 방문하여 ‘최고의 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문화를 탐방하고, 미래전략 싱크탱크 ‘퓨처디자이너스’의 대표 최형욱 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문화혁명과 신기술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성권 회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며 이번 CES2020 참관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화성시 기업인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얻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CES가 대규모 전시 중에서도 세계적인 혁신의 무대로 위상이 커지는 만큼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번 CES2020 참관을 계기로 매년 동 행사를 기획하여 더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화성상공회의소 통상전략팀 최한수 과장(031-350-7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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