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규 민중당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 편집국

올해 총선으로 새로운 발걸음 내딛을 대한민국!


사랑하고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끊고 맺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을 잘 보내주어야, 2020년 다시 새로운 발걸음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행복하고 보람찼던 순간들 뿐 아니라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들까지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삼아 힘찬 걸음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 우리 대한민국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줬던, 자랑스러운 ‘촛불혁명’ 이후 첫 총선입니다. 모든 혁명은 그 자체로도 빛이 나지만 반드시 사회 전반을 다시 새롭게 설계하고 구성하는 ‘제도’로 뿌리내려야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됩니다.


‘정작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지요?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할 국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촛불혁명 이전에 선출된 현 국회만, 세상과 동떨어져 과거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국회를 확 뒤집어 바꿔주실 때가 되었습니다.


십이간지가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쥐띠해를 맞이한 것처럼, 올해 총선으로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 위대한 여정을, 우리 화성 시민들과 함께 걷게 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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