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 당협위원장     © 편집국


경자(庚子)년, 어둠속 만물의 씨앗 잉태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성시민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가안보의 불안과 경제의 침체로 인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한층 가중된 한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 화성시민과 기업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저 또한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화성시의 발전과 화성시민 한사람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하여 왔습니다.


우리 화성시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숙원사업들이 펼쳐져 있지만 그 무엇하나 속 시원히 매듭지어지지 못한 2019년 한해를 돌아보며 2020년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잘 매듭지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태안동부지역의 구도심 개발과 수원군공항이전문제, 일상 생활속의 불편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마련과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병점역 환승센터, GTX-C노선연장, 봉담~병점역 노선확보, 신분당선 봉담 연장등 교통현안과 학교시설 확충등 수없이 많은 지역현안 사항들이 산적해 있는 2020년은 태안동부지역이 가치평가를 새로이 하여 발전을 이루기 위한 원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성시의 향후 인구수는 120만명을 넘어서며 수도권 관문중심 도시로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입니다, 살고싶은 화성시가 되기 위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재원의 효과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활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발전과 태안동부지역의 가치재평가를 위한 노력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한밤중에 만물을 탄생시킬 양기가 불씨처럼 점화되는 그런 시간을 의미하는 경자(更子)년엔 어둠속에서 만물의 씨앗을 잉태” 하듯 우리 화성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우리의 커다란 소망은 혼자서 만들어 갈 수 없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함께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같이 가야 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항상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2020년 경자(更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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