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

▲ 푸른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나눔장터를 개최, 수익금으로 마련한 여성용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편집국

푸른초등학교 학부모회(학부모회장 김미정)는 12월 19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종권)에 여성용품 300개를 전달했다.

푸른초등학교는 지난 달 1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푸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1년간 직접 만든 코바늘 수세미, 쿠키, 석고 방향제, 수제 비누 등의 물품과 기부받은 장난감, 옷 등을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한 여성용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화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33곳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푸른초등학교 김미정 학부모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성용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푸른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푸른초등학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나눔장터를 개최, 수익금으로 마련한 여성용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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