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외식업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위한 ‘원데이 클래스’ 개최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수원에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KB 소호 멘토링스쿨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 진영태 경기도위생교육원장, 박종수 KB국민은행 경수2 지역본부장 및 외식업사업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성공한 외식업사업자의 사업장 운영 스토리를 전달하는 ‘생생토크’, KB 소호 멘토링스쿨 프로그램 멘토인 ‘토니오’ 셰프의 ‘원 포인트 레슨’,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금융감독원의 ‘자영업자 현장컨설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생생토크에서는 화성시 향남 소재 산드레곤드레 대표 함형언 전연경 부부가 출연해 20여년 외식업을 하며 고난과 역경 그리고 노하우까지 짧은 시간동안 후배 외식업자들에게 주옥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연경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오프라인 매장은 긴장에 끈을 놓아선 안된다”면서 “트랜드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년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산드레곤드레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일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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