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저녁 7시, 콘서트와 함께 대표작가들의 작품 낭송가져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13일(금) 19시 『문학으로 걷는 화성』출간기념 송년음악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으로 걷는 화성』은 경기도 화성을 노래한 시와 소설, 수필 등을 엮은 작품집으로 화성지역의 풍토와 역사, 인문적 환경이 오롯이 새겨진 단행본이다.


이날 출간기념 송년음악회는 총 2부로 나뉘어져 1부는 음유시인 작은 콘서트, 2부는『문학으로 걷는 화성』출간 기념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음유시인 작은 콘서트는 노작문학주간에 진행됐던 음유시인 페스티벌을 잇는 공연 프로그램으로서, 박은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목경 밴드, 강백수 시인, 시인의 악기상점(정현우 시인) 등이 출연한다. 2부 출판 기념회는『문학으로 걷는 화성』의 대표 작가들이 직접 나와 작품 낭송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작홍사용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문학으로 걷는 화성』의 출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2019년 한 해 동안 문학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2020년 새해에도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송년음악회 관람은 선착순 80명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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