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겨냥한 북콘서트에 각계인사 대거 참석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16일 오후 화성시 봉담읍의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각계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egin Again 다시 시작하자!'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윤종필 의원, 정창현 전 의원, 신화수 전 인천일보 사장등이 축사를 건넸다.

최 전 시장은 "화성시장 재임 경험을 살려 중앙에 가서 국민들의 아픔과 속마음을 대변해 달라"는 채찍과 격려를 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면서 "화성 발전을 위해 때론 고집스럽게 일만 하고 민원 해결을 만족스럽게 못해 드려 섭섭해 하셨던많은 시민들에게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북콘서트 식전행사로 최영근 전 시장의 발안중학교 선후배 동문들이 출연해 섹소폰연주와 그룹 기타연주, 노래 등으로 찬조 출연해 응원했다.     ©편집국

최영근 전 화성시장은 화성 토박이로 발안중, 인천 제물포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뒤 경기도에서 기획예산담당관, 법무담당관,가정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5년 화성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후 재선에 성공, 2010년까지 화성시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북콘서트 식전행사로 최영근 전 시장의 발안중학교 선후배 동문들이 출연해 섹소폰연주와 그룹 기타연주, 노래 등으로 찬조 출연해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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