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활용설명서 통해 ‘시민 5인 모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 화성시의회 김도근 의원은 18일 화성시 기안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동대표들과 함께 기배동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한 밀착 간담회를 개최했다.     © 편집국

화성시의회 김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봉담, 기배, 화산)]은 지난 18일 화성시 기안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동대표들과 함께 기배동 현안정리와 지난 1년 5개월간의 의정활동내용과 관련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한 밀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안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입주자회에서 김도근 의원에게 기안동 우방지구 도시개발공사로 인한 민원제기 및 단지 내 화성시 기부체납부지 체육시설 개선, 마을공동체회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민원과 사업추진방법 이해 요청을 제기하면서 마련된 첫번째 간담회로 김도근 의원과 기안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동대표 회장 9명과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도근 의원은 기배동 현안정리와 지난 1년 5개월간의 의정활동 보고 후 ‘시의원의 활용 설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파트 단지 내 관련 공동체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지원사업의 추진방법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민원청취도 있었다. 동 대표들은 이날 기안동 우방지구 아파트건설로 인한 소음,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 김도근 시의원     © 편집국

김도근 의원은 공동체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공동체사업의 유치와 실천을 통해 이웃 간에 더욱 친밀해지고 정이 생기게 될 것이다”면서 “계속해서 살고 싶은 마을로 참여주민의 마음이 변하게 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가 가장 좋은동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공동체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회복을 위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화성시에 제안하면 화성시의회에서도 뒷받침 할 것”을 약속했다. 

김도근 의원은 이날 1년 1년 5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깨달은 시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알면 지역의 제도제정과 정책제안을 통한 지역만들기가 5배 빠르다는 내용으로 시의원 활용 설명서를 부연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5명만 모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소통문구로 “누구든 불러주면 행복하게 찾아 뵙겠다”는 김도근 시의원은 시민과 발로 만나는 밀착 간담회가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하면 소중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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