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1인 1계좌 자원 발굴 및 16개의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은 10월 23일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크위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지역인 전북 김제시 용지면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김제시는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서비스 제공분야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민관협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용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용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준식 위원장, 조기문 공공위원장(면장) 포함 총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봉사단체, 각 사회단체들을 찾아 협업하고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지역주민 1인 1계좌 자원 발굴 및 16개의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지역적 특색과 지역 자원을 고려하여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민간 자원의 발굴 및 연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동복지서비스 우수시책을 공유하였고 황영석 전라북도 도의원도 참석하여 용지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김행심 위원장은 “지역의 민간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지역주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정하철 초평동장은 “기업체가 거의 없는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300만원 가량의 정기후원금 모금실적은 용지면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동 직원들의 열정의 결과일 것이며 용지면의 우수사례 및 사업을 접목시켜 우리 지역주민의 복지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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