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2시 이후부터

농식품부는 시중에 일시적인 돼지고기 공급부족 해소를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71개 도축장의 70%인 50여개 도축장이 개장해 28일(토) 오후부터 29일(일)까지 작업을 진행하였고, 약 11만 3천여 마리의 돼지가 도축,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서는 9.30(월) 전국 70개 도축장에서 78천여마리의 돼지가 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금주부터 돼지의 도축 및 출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단계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유통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우리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줄 것을 당부하고,국내 생산과 재고 등을 감안한 국내 돼지고기 공급여력이 충분한 만큼, 지자체와 농협, 생산자단체, 유통업계에도 돼지고기의 수급과 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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