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모습     © 편집국

화성시가 지난 18일 '2019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생활개선회시임원 및 관계자등 10명과 함께 개최했다.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은 9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캠페인을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쌀의 날 8월 18일은 ‘미(米)’자를 파자할 경우 ‘八十八(8․10․8)’되고, 쌀을 생산하려면 농부의 땀과 고생이 어우러져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쌀에 대한 범국민 가치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지정됨

한편 이날 시는 수향미(500g)를 500개 배포하고 쌀가공품(햇살드리쌀떡, 식혜, 쌀뻥튀기 등) 전시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 가구 증가, 서구식 식생활, 간편식 선호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쌀소비 촉진을 위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와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