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 편집국

7월 10일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출범 1주년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지방언론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어려운 가운데도 지방자치가 진보의 역사를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민을 대변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힘을 주며,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방언론에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와 언론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지역의 이름을 딴 신문은 오직 그 지역과 주민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80만 시민이 화성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 그 길을 함께 모색하는 언론이 화성저널입니다.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이 되고자 노력해온 추연신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도민행복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중 으뜸은 31개 시군의 도의원 공약을 집대성한 것입니다.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살린 정책공약이 하나라도 더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부터 방문하여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이를 예산으로 담아서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성시민의 행복할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부단히 힘쓰는 화성저널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화성저널과 함께 자치와 분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창간 5주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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